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는 중입니다
3월의 주목받는 작가 展
소이일러스트 작가 편
소이일러스트 작가는 순수하게 좋아서 그리는 그림을 그립니다.
조금 의아하게 여겨지지만 놀랄 일도 아니지요.
좋아서 시작했지만, 막상 일이 되면
좋아하는 마음은 쏙 빠지고
피곤만 남게 될 때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소이일러스트 작가는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에
좋아하는 마음을 온전히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인 거죠.
그래서인지 유난히 즐겁고 유쾌한 작품이 많지요.
또, 한 작가의 작품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스타일도 다양한데요
마음가는대로 자유롭게 변화무쌍한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소이일러스트 작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Early morning waves
떠오르는 태양 아래 펼쳐진 잔잔한 바다
그 눈부신 장면과 이른 아침의 신선한 공기까지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바다와 이른 아침의 에너지가 필요할 때 찾아보세요.
ocean & fish
드넓은 바다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물고기의 반짝이는 눈빛이 눈길을 끕니다.
물고기는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걸까요? 꿈을 이룬 걸까요?
그림을 보며 상상하는 재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see you again
잠시라도 이별은 이별!
붉게 타오르는 꽃처럼 아파하는 마음과
벌써부터 그리워하는 고양이의 뒷모습에
괜찮아! 곧 돌아올 거야.
꼭 안아주며 위로해주고 싶어지지요.
Train of thought
뒤죽박죽인 것 같아도 나름의 질서가 있는
꿈처럼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서로 연결될 것 같지 않은 장소와 이야기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되는
상상의 세계, 여러분의 세계는 어떤가요?
Music all around
가끔 꿈꾸곤 하는 한 장면이죠.
달콤한 음악에 구름처럼 공기처럼 둘러싸여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석양 바라보기.
직접 갈 수 없다면 작품으로 꿈을 이루어 보아요.
still
저마다의 방식으로 따뜻한 햇볕을 즐기는